이집트 제5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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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기원전 2498년부터 기원전 2345년까지 지속된 고대 이집트의 왕조.
우세르카프 즉위 이후부터를 제5왕조로 간주한다.
2. 특징[편집]
제5왕조 시기부터는 태양신 라에 대한 숭배가 강화된다. 본격적인 대외 교류도 이때부터 시작된다.
3. 역사[편집]
기원전 2498년 우세르카프가 즉위하며 제5왕조가 시작되었다. 이 시기에는 그리스 지역과의 교류가 시작되고, 누비아를 정벌했다.
사후레 때는 해군을 창설해 푼트 지역까지 원정을 떠났다.
네페리르카레 카카이는 이집트 파라오의 여러 이름 중 출생명(Nomen)을 넣은 첫 파라오이다.
이후의 네페레프레 때부터는 기록이 부족해진다.
니우세르레가 파라오로 재위하던 시기에는 30년 이상 재위한 파라오가 개최할 수 있었던 세드 축제가 열렸다. 멩카우호르 시기에는 시나이 반도로 터키석과 구리를 채취하기 위해 원정을 떠났다.
제드카레는 라의 숭배를 억누르고 오시리스에 대한 숭배를 강화하는 등 여러 개혁을 펼쳤다. 이때 중앙정부보다 지방권력을 더 확대하는 정책이 있었는데, 훗날 이집트 제1중간기가 찾아오는 원인이 되었다. 마지막 파라오는 우나스였다. 겉보기에는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는 것 같았으나 실제로는 이집트 고왕국 시대의 종말을 앞당기며 점차 쇠락하고 있었다.
우나스 사후 테티가 즉위한 시점부터를 이집트 제6왕조라고 칭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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